말이 많으면 쓸말이 없다 말이 많으면 쓸말이 없다

2019.11.3.일요일 지난번 대둔산의 우정길을 등반하면서 바로 옆의 마대봉 가는길이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바로 옆이니 가을에 한번가자고 했던것이 최고의 단풍철에 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순번까지 받아야 할만큼 더이상 좋을수없는 11월3일 일요일 7시20분경 첫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다 이곳 대둔산도 단풍철을 맞아 호텔이나 산장에서 많은 모임을 하는지 현수막이 걸려있다 신라 문무왕때 국사 원효대사가 처음 이바위를 보고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3일을 이 바위 아래서 지냈다는 전설속에 지금도 이곳을 찾는이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는 동심바위 오늘은 7시20분 첫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7시35분경 마대봉 가는길 들머리에 도착을 한다 바우를 피해 옆으로 해서 자란 특이한 나무가 마대봉들머리의 이정표 같다는 생각이든다 2피..

2019.11.2.토요일 아래지역이 단풍의 피크철이라서인지 이른아침 출발을 하였지만 차들이 서행도 하고 시원스레 달리지를 못함이 안타까웁기도 했지만 그로인해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대기번호까지 받아야하는 대둔산을 다음날로 미루고 순번을 바꿔 2일째 등반하기로 했던 천등산으로 향한것은 매우 잘한것으로 생각된다 우리가 예약을 한 숙소에 짐을 놓고 나온다 시간은 9시50분이다 단풍이 멋지긴 한데 내가 몇년전에 와서 보았던 그래서 생각한 그모습은 아닌것 같다 대둔산은 너무나 많은 산객들로 케이블카가 5분간격으로 운행을 해도 미처 소화하지 못하고 케이블카 매표소에서 시간을 정해주는대로 출발을 해야하는데 시간상 너무늦어 내일등반하기로 한 천등산을 오늘 등반하기로 한다 10시22분 천등산 입구 주차장에 도착을 한다 괴목..

2019.4.28.일요일 몇해전 광교산행에서는 광교저수지의 벚꽃을 보며 정말 감탄을 금치못하였는데 올해는 벚꽃과는 인연이 별로인갑다 그래도 길지않은 산행길과 맑은날씨에 조망도 좋고 편안한 산행길이였다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으로 크게 보여 집니다 아래사진을 클릭하면 한국해양레저 홈으로 바로 갑니다 안내는 21회 조인배 010 5264 3374 저희동창 주종훈이 동해시에 「한국해양레저(주)」를 오픈하여 요트클럽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가입은 무료이고 회원권만 있으면 모든 시설을 20,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이름 : ★핸펀 : ★생년월일 : ★주소 : https://youtu.be/-Bb0QrAh04E?t=422 송가인 https://youtu.be/8bm9rM8EEfk?t=24 정미애 https://youtu.be/B_XwMKhKkwo?t=20 홍자 https://youtu.be/maj-OWDQnow?t=18 정다경 https://youtu.be/_SydK45lV2Y?t=606 김나희

2019.03.24.일요일 늘상 그렇듯 원정산행은 늘마음을 설레게 한다 오늘은 올해들어 첫 원정등반이며 대둔산으로 향한다 대둔산은 몇번을 가도 기암괴석과 수목이 병풍처럼 어우려져 참으로 좋은기분을 느끼게 한다 인원이 7명이다보니 2대의 차량으로 대둔산 주차장에서 만남을 약속하고 밝게 떠오르는 태양을 맞으며 금정역에서 출발을 한다 6시25분경 대둔산 산악구조대 앞에 배냥을 모두 내리고 차량은 주차장으로 가고 병풍처럼 둘려진 대둔산의 마천대를 올려다본다 시간은 8시32분이다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다 이곳에서 전날부터 전국 구조대 각지부의 구조대원 80여명이 와서 훈련을 하고 오늘도 또 훈련을 하려 간다는 현 서울산악조난구조대 회장인 김형수동문후배도 만났다 어제는 천둥번개에 눈보라가 날리고 상당히 날씨가 안..

2018.6.17.일요일 산행 하면서 한참 사진을 잘찍다가 어느때무터인가 샷다가 먹히지가 않아 고장난줄알고 휴대폰으로 찍으며 진행을 하였다 어차피 무엇이 잘못인지는 모르지만 디카는 a/s 받을생각을 하고 사진을 컴으로 옮기려니 안된다 .. 엑센스가 뭐고 디랙터리가 무언지 모르지만 이동을 할수 없다는 야그같다 .. 아 그때서야 요것이 메모리 불량이 났구나 그라믄 산행함시롱 박은 사진들을 우짜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리 저리 돌을 굴려봐야 별볼일 없겠지만 한참을 실갱이하면서 Image Rescue 3 이라는 무료 메모리카드 복구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우찌 우찌하니 살려졌다 전문가도 아닌데 없는 머리카락이 몇개 더 빠진듯하다 당장 메모리 카드부터 하나 사야 할랑가부다 복구프로구램을 이용하니 회복된사진들이 자동으로 ..

2018.5.31.목요일 천등산의 묻지마길 작년 11월달에 4치까지 올랐다가 추워서 탈출하였던 묻지마길 다시 도전한다 4명이서 6시 인덕원역에서 출발하여 휴계소에서 식사도 하고 9시경 천등산 입구에 도착 천등산을 바라본후 장비도 챙기고 제법 물이 많아진 옥계계곡을 건넌다 9시15분 그냥과 고마워는 가보았는데 묻지마는 중간탈출한적이 있어 이번에 재도전에 나선다 장래 줄을 걸며 오르기 시작을 한다 9시40분경 1피치 턱을 넘고 셰컨도 오르고 선등은 2피치를 향하고 세컨이 빌레이를 보니 써드는 픽스시킨 자일로 등강기 등반이다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다 선등은 4피치에서 5피치를 향해 하강을 하고 있다 다른곳에서 사진을 옮겨와 보니 한눈에 등반모습이 들어온다 종설씨 오르니 나만 달랑 남고 다들 올라갔으니 나도 ..

2018.5.9.수요일 2018년 3월달에 개척되었다는 그래서 아직도 따근따근 하다는 대둔산의 " 꽃피는 벽 투페이스" 가는날 6시30분경 인덕원역에서 만나 출발을 한다 대둔산 주차장에 8시55분 도착하여 커피도 일잔 마시면서 여유를 부리며 이곳 저곳을 둘려본다 너무 여유를 부린탓인가 개깨스로 9시20분 케이블카를 탄다 대둔산이나 천등산은 인덕원역에서 6시경은 출발해야 휴게소에서 간단히 식사도 하고 9시 출발하는 첫케이블카를 탈수있으며 그래야 어느길이든 완등할 확율이 높을것 같다 9시27분 케이블카에서 내려 내가 낸데길 들머리를 경유 꽃피는벽 들머리에 9시50분경 도착을 한다 어프로치는 크게 힘들지 않으며 케이블카에서 내려 23분 정도 소요되었다 그동안 아무탈없던 디카가 작동을 하지 않는다 장래가 자기 ..